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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뒤 우울감 느껴질 때 좋은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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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웨이브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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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10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 아기를 품에 안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하지만 이렇게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할 것 같은 시기에도 불안과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산모들이 있습니다. 산후 우울감은 출산 후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가족들에게 자신의 마음 상태를 솔직하게 얘기하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우울감이 들 때 야외 활동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산후 조리 기간에는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죠. 이런 때 명상이 도움됩니다.


명상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높여줍니다. 또한 수면의 질을 높여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산모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출산 후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다음과 같이 명상을 해보세요. 우선 편안한 곳을 찾아 앉거나 누워보세요.


그다음 천천히 눈을 감고 심호흡합니다.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입으로 부드럽고 길게 내쉬어주세요. 자신의 호흡에 맞게 두 번 더 심호흡해주세요.


이제 숨을 내쉴 때도 코로 내쉽니다.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평소보다 숨을 충분히 그리고 길게 내쉽니다. 숨을 충분히 길게 내쉬면 들숨이 저절로 풍부하게 들어오게 됩니다. 숨을 풍부하게 들이쉬고 내쉬는 것은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머리 한가운데 태양을 떠올려봅니다. 밝고 따뜻한 빛을 내뿜는 태양 말입니다. 이렇게 밝은 태양을 떠올리는 명상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 이 태양에서 나온 빛이 머리에서 목, 가슴, 배를 지나 두 다리까지 온몸을 가득 채운 모습을 상상하며 몇 분 동안 심호흡합니다.


갑자기 어떤 생각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아,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린 다음 심호흡을 몇 차례 한 뒤 다시 빛으로 가득 찬 몸을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밝아진다고 생각하며 호흡을 계속합니다.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들 때 이 명상을 해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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