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자도 피곤하다’ 한 번 쯤은 들어봤고, 또 마음에 와닿은 적 있는 문장이 아닐까 싶다. 특히 조기출근부터 뜻하지 않는 추가 업무 혹은 야근까지… 우리 사회 그리고 본인의 삶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1,500만 직장인들에게는 말이다. ‘피로’와 ‘수면 부족’. 그야말로 우리 직장인들에게 있어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다.

더욱이 이 '피로'와 '수면 부족'이라는 녀석들은 단순히 잠을 몰아자도, 누워 있어도, 그냥 멍을 때려도 쉽게 사라지지 않으니 골치도 이런 골치가 있을 수 없다. 할 수만 있다면 억만금을 주고서라도 이 불쾌한 파트너들과 작별을 고하고 싶지만 특별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직장인들은 ‘피로’와 ‘수면 부족’ 속에서 영원히 고통에 시달리다가 은퇴해야 하는 것일까? 과연 방법은 없는 것일까? 아니 그렇지 않다. 

'이제는 안 피곤해요' 웨이브온 일상 명상 꿀Tip 大방출

명상 콘텐츠 전문기업 아시웨이브(Asiwave)는 10일 한국 전통 명상법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명상앱 웨이브온(WaveOn)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웨이브온’이라는 이름은 ‘마음의 주파수(Wave)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켠다(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뜻도 담았다. 

그러나 마음뿐이랴? 웨이브온의 명상 콘텐츠는 생활명상, 힐링, 수행 등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생활명상은 초보자를 위한 입문 명상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개선, 휴식과 재충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명상법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명상법을 통해서 학습 능력과 업무 수행 능력 제고, 집중력과 주의력 향상, 휴식과 에너지 충전,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소통 능력 제고, 관계 개선 등의 효과도 볼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해당 명상법은 적어도 3주 이상 해볼 것을 권한다.

뜬구름 잡는 소리는 이제 그만! 마치 1대1 명상 수업을 듣는 듯한 심화 명상법

이렇게 명상에 빠져든 이들을 위한 다음 스텝 또한 준비돼 있다. 그것은 바로 호흡 명상. 호흡 명상을 별도로 둔 것은 여느 명상 앱과 크게 다른 점이기도 하다. 특히 웨이브온에서 제공하는 호흡법은 아주 세밀하고 구체적이다.

호흡 명상 중 하나인 수행 명상을 예로 들자면 수행 명상에서 제공하는 이론은 다른 데서 찾아보기 어려운 콘텐츠다. 수행 명상은 명상을 할 때 ‘보이는 빛’, ‘소리’, ‘하얀 안개’, ‘오색 구슬’ 등과 몸에 나타나는 생소한 느낌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이해 준다.

수행 명상에서는 ‘사랑’, ‘평화’, ‘긍정’, ‘비움’, ‘내면의 자유’ 등 다양한 참된 나의 성품을 기르게 된다. 이를 위해 ‘기쁨 행복 누리기’, ‘사랑하기’, ‘긍정하기’, ‘감사하기’, ‘축복 나눔’, ‘평화’, ‘큰마음’, ‘희망’, ‘비움’, ‘하나 되기’, ‘평등심’, ‘내면의 자유’ 등을 주제로 한 36가지의 명상법을 익히게 된다.

한국 전통 명상법 '웨이브온'을 통해 세계로

현재 아시웨이브는 웨이브온의 출시에 이어 영어권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로 계획 중이다. 현재 글로벌 명상 앱 시장은 20억 달러 규모로 해마다 빠르게 성장 중이다. 그 대부분은 서양에서 만든 명상법들로 거의 다 비슷비슷한 내용을 담는다. 웨이브온은 기존의 명상앱들과 달리 한국 전통 선도(仙道) 명상법을 기반에 둔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권복기 아시웨이브 대표 이사는 “명상 앱 상위권 기업이 제공하는 콘텐츠가 대부분 비슷하다”며 “웨이브온이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끌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온은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에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